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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년 정부합동평가도 '최우수 기관' 노려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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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9일 자체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이어 워크샵 개최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가 2016년에 이어 오는 2017년에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난 5월 수립한 자체 대응계획과 지표별로 설정한 목표에 따른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등 중점 실적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부 합동평가 자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평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한 전략적인 실적 향상 방안과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등 전 부서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지표에 대한 부서 간 협업대책 마련 등 실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실적이 부진한 지표는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울산시는 오는 8일~9일 '2017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최종 워크숍'을 개최해 담당공무원의 업무 능력 강화와 시·구·군 간 상생협력을 통해 정부합동평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2017년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 등 29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17개 시·도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주요 국정과제 9개 분야, 27개 시책, 173개 평가지표에 대해 오는 2017년 1월부터 실시된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국정 핵심과제인 중점과제 등 6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억 8700만원을 교부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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