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수험생 대상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 운영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11-29 16:46:41

기사수정
  • 청소년의 합리적인 소비 및 소비자 피해예방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급변하는 소비환경에서 다음 소비 세대인 청소년을 역량 있는 소비자로 양성하고 청소년 대상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중·고등학교 16개교 4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9일 매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호계고등학교, 효정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성광여고, 현대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8개교와 삼남중학교를 비롯해 구영중학교, 문수중학교, 효정중학교, 상안중학교, 남목중학교, 남창중학교, 대송중학교 등 중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소년들의 소비습관의 문제점을 비롯해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소비자피해와 미성년계약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똑똑한 소비자가 알아두어야 할 관련 법령 등을 소개한다.

또한, 책임 있는 소비의식을 위해 착한 소비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어 청소년이 미래의 소비생활 주역으로서 합리적인 소비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주권의식을 함양시키게 된다.

교육은 학교별 신청에 따라 강당 집합교육과 반별 교육으로 실시되며 강의는 울산시 소비자센터 박영순 주무관과 소비자센터 소속 소비자교육 강사가 담당한다.

이번 청소년 소비자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 소비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