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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 강경희 기자
  • 등록 2016-10-15 10: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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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 경주 현대호텔서 495명 입사식…오는 17일 첫 출근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고용한 기술직 신입사원 495명이 오는 17일 정규직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지난 1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입사식을 갖고 6주간의 입문교육을 이수한 신입사원에게 수료증과 사원증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입사식은 ▲오프닝 영상 및 참석임원 소개 ▲신입사원 교육영상 ▲사원증 패용 ▲임원 격려사 ▲가족 축하 영상편지 ▲신입사원 대표 소감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박두일 현대자동차 전무는 "최고품질 지향과 고객감동 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가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사내하도급 업체 대표,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현대차 울산하청지회 등 노사는 지난 3월 사내하도급 특별협의를 최종 타결하면서 11년간 이어온 사내하도급문제를 매듭지었다. 현대자동차가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자사 정규직으로 채용한 인원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50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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