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해오름동맹 관광 실무협의회' 개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6-08-25 12:45:27

기사수정
  • 25일 오전 10시, 내년도 주요사업 8건 협의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는 25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해오름동맹 관광 실무협의회'를 열어, 3개 도시 간 관광 활성화 방안과 해오름동맹 관광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등 내년도 주요사업 8건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관광부서, 포항시, 경주시의 관광부서장 등 25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동맹 결성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실무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 관광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해오름동맹' 도시 간 공동 관광상품 개발 ▲'해오름동맹' 도시 간 '맛 축제' 개최 ▲'해오름동맹' 청년대장정 ▲해파랑길 걷기축제 공동 개최 등이 중점 논의됐다.

'해오름동맹 관광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사업'은 해오름동맹권 관광 발전 비전 및 전략과 관광 활성화 사업계획 등을 수립해 향후 관광발전 전략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해오름동맹 도시 간 공동 관광상품 개발 사업'은 해돋이 여행상품 개발, 해안도로 연계 여행상품 개발, 도시 간 우수한 관광자원 연계 여행코스 개발 등을 통해 동해남부권 관광벨트 조성과 관광상품의 경쟁력 강화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해오름동맹 도시 간 맛 축제 개최'는 해오름 도시 간 다양한 음식정보 제공, 지역별 특화된 먹거리 개발 등으로 음식관광 상품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음식이라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해오름동맹' 청년대장정, 해파랑길 걷기축제 공동 개최, 해오름 크루즈선 운항은 장기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이날 회에서는 지난번 회의에서 토의됐던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있는 토의를 하고 오는 2017년도 당초예산에서 어떻게 예산을 확보하고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오름동맹 3개 도시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대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내실 있게 추진한다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