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동구보건소는 이날 오후 4시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동구지역 각 동 방역담당자 및 성충방제자 31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방역사업을 위한 하절기 동 방역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이번 교육에서 방역효과를 높이기 위해 약품희석, 소독요령, 장비사용법 시연, 소독시 유의사항 및 안전교육 등 방역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원활한 동 방역을 위해 각 지역에 방역장비(휴대용 분무기,휴대용 연막기)와 방역약품, 유류, 안전용품(장갑, 마스크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동 방역 담당자 교육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방역사업 시작에 발맞춰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민원처리와 향상된 주민서비스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효과적인 방역사업이 되도록 취약지역 환경정비 및 방역소독과 감염병 예방 홍보와 신속 정확한 모니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