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울산시 클린울산추진단이 13일 오후 3시부터 망양부락부터 오산교를 거치는 회야강 하류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시, 구‧군, 1사 1하천 가꾸기 참여기업체인 ㈜LG하우시스와 함께 새봄맞이 강 쓰레기 일제정비 뿐만 아니라,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자율 실천의식 고취와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도 병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회야강 하류 일원에 겨우내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해 ‘더 맑고 더 푸른 울산 4대강’의 깨끗한 수변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더 맑고 더 푸른 울산 4대강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구‧군, 기업체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상습투기지역 예방활동, 환경정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