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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경비노동자 착한 일자리 아파트 지원사업 시작
  • 신은정 기자
  • 등록 2016-07-30 00:00:00
  • 수정 2016-08-01 1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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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비원 업무환경 개선과 고용유지사업 진행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울산 북구는 지난 26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비노동자 착한 일자리 사업단' 2차 회의를 열고, 경비노동자 고용유지 및 처우개선을 위한 아파트지원사업 대상 아파트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아파트는 아파트별 특성에 맞게 경비실 면적 확대 등 경비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LED 전등 교체 등 관리비 절감을 통한 경비노동자 고용유지사업 등이 진행된다.

경비노동자 착한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중인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달에는 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함께 살기 아파트 학교'를 운영, 경비노동자 처우개선과 노무관리 등을 교육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인식 개선사업으로 아파트 입주자 및 경비노동자 간담회와 우리동네 도전골든벨을 진행해 경비노동자에 대한 아파트 주민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아파트지원사업이 잘 이뤄져 경비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이들의 고용유지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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