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태화강 대공원, 철새공원, 둔치 등에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 145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물론,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사고예방요령,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등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이우석 부장은 '작업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을, 울산근로자건강센터 탁희옥 강사는 '성희롱 예방'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관리 기간제 근로자의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작업현장에서 안전하게 작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