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시 승격 20주년, 2017 울산 방문의 해 성공 추진 밑거름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시는 오는 25일까지 U-스마일 캠페인 전개를 위한 '친절봉사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친절봉사단은 관광산업의 품격을 높이고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울산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울산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00명 정도다.
신청 접수는 울산시 홈페이지와 울산관광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bird242@korea.kr) 또는 우편(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201, 울산광역시 관광진흥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U-스마일 캠페인, 관광종사자 서비스 개선, 교통·숙박·음식·쇼핑 등 관광 접점별 맞춤형 교육과 서비스 역량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7년은 광역 승격 20주년이 되는 해로 다양한 행사와 대회가 계획돼 있고, 울산 방문의 해와 함께 많은 방문객이 우리 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민간주도의 친절봉사단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정부의 K-스마일 운동과 연계해 고품격 환대 서비스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