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 울주군, 밀양시, 양산시, 경주시 관계자 및 사업수행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알프스 마운틴 탑 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영남알프스 관광시설 현황조사'와 '영남알프스 통합 관광 상품 개발' 용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지자체별 요청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영남알프스 관광시설현황조사는 영남알프스 내 등산로, 자전거길, 둘레길, 순례길, 임도, 등산안내표지판 등 관광기반시설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탐방객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 간 통합적인 운영·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