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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선박명칭 공모 당선작 '울산해오름' 선정
  • 강경희 기자
  • 등록 2016-07-07 11:15:51
  • 수정 2016-07-07 11: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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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도시 울산의 이미지와 동해의 힘찬 기상이 함축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건조 중인 다목적어업지도선 '선박명칭 공모전'에서 박해관 씨(울산 남구)가 제안한 '울산해오름'이 최종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다목적어업지도선 '선박명칭 공모전'에 응모한 365개 선명을 심사해 최종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작은 당선 1개, 입상 5개이다.

당선작 '울산해오름'은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의 이미지와 동해의 푸르고 힘찬 기상이 함축돼 있으며,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발음할 수 있는 이름으로 평가됐다.

입상작(고래바다, 울산바다, 울산고래, 울산처용, 울산해양)도 울산 바다와 다목적어업지도선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전문가 선호도 조사에서 골고루 좋은 평을 받았다.

당선작에는 오는 11월 다목적어업지도선 취항식 때 울산시장 표창패와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이 수여된다.

상작에는 온누리상품권 각 10만 원이 개별 지급된다.

한편 건조 중인 '다목적어업지도선'은 총 49톤급으로 오는 11월 취항 예정이며 수자원 보호, 적조 예찰, 불법어업단속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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