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건조 중인 다목적어업지도선 '선박명칭 공모전'에서 박해관 씨(울산 남구)가 제안한 '울산해오름'이 최종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다목적어업지도선 '선박명칭 공모전'에 응모한 365개 선명을 심사해 최종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작은 당선 1개, 입상 5개이다.
당선작 '울산해오름'은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의 이미지와 동해의 푸르고 힘찬 기상이 함축돼 있으며,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발음할 수 있는 이름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