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웹툰창작체험관 'TOONIDREAM STUDIO'에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웹툰제작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웹툰제작교실에서는 전문가용 웹툰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웹툰제작방법과 시나리오 구성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청소년 소통 웹툰 만들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웹툰제작교실은 오는 16일부터 9월 11일까지 1기는 매주 토요일에, 2기는 매주 일요일에 수업이 열린다.
각 기수마다 선착순 중·고등학생 10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중이다.
이번 웹툰제작교실은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웹툰이라는 문화콘텐츠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단순체험이 아닌 자신의 창작역량과 진로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 진로심화교육인 '작가와 함께 하는 진로교실'과 상시자율이용이 가능한 청소년 회원들을 모집·운영할 계획이며,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끊임없이 지원해 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웹툰창작체험관 관련 문의는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로 가능하며, 웹툰체험프로그램 관련 소식은 밴드앱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