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 북구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2016 투게더 콘서트'를 오는 15일과 오는 22일 북구청 광장과 양정생활체육공원에서 각각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투게더 콘서트는 해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북구 지역 곳곳을 찾아 인기가수들의 무대를 선사하는 공연으로 올해는 2차례에 나눠 진행한다.
오는 15일 오후 8시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장윤정, 장미여관, 박미경, 김범룡, 민혜경 등이 출연해 파워 있는 무대로 여름 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8시 양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박남정, 박강성,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름밤의 정취를 더해 줄 전망이다.
북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감미로운 음악으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