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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모기 발생 문제점 종합 대책 회의 개최
  • 강경희 기자
  • 등록 2016-07-05 17: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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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일 남구청 3층 회의실, 14개 동장 및 관계자 20여명 참여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난 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14개 동장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기발생 문제점에 대한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남구는 소독 의무대상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3개월 마다 1회 정기적인 실외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것만으론 모기 완전퇴치에 부족한 부분이 있고,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은 세대원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남구는 ▲ 모기 서식지 제거를 위한 하수구 준설작업, ▲ 주택가 주변 폐타이어 처리 및 빗물이 담길 수 있는 용기제거 및 친환경 방제, ▲ 주민 모니터링 등을 통한 다양한 모기퇴치 방법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남구는 주민들이 스스로 ▲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 배수구 주변 청소와 쓰레기 쌓아두지 않기, ▲ 풀은 짧게 관리하고 잡초 제거로 청결한 내 집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이번 종합적인 대책회의로 관련부서와 연계하여 모기 발생 서식지 제거에 다각적인 방법을 총 동원하여 모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는 안전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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