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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특수교육지원센터 '2016년 제2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 참가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6-16 15: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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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특수교육 우수성 전국 전파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에 참가해 특수교육관, 체험부스, 공연 및 경연, 특색전시를 통해 울산 특수교육의 우수사례를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제2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은 '행복한 꿈! 문화로 날개를'를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축전이다.

이번 축전은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공감·소통으로 장애학생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인권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교육청은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 교육청 관계자, 장애학생 및 학부모, 인솔교원으로 65명의 참가단을 구성해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축전에 참가한다.

울산 특수교육관에서는 울산 특수교육의 현황과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 문화예술교육 실적물 전시, 전시관 관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울산혜인학교'의 목공예 우드아트, '울산행복학교'의 압화 책갈피 만들기,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의 타일벽화 그리기가 운영된다.
 
체험관에서는 태연학교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학교 특색 활동인 실내승마 체험을 운영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장애인 예술단 '차이'는 개막식 식전행사에서 모둠북 공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태연학교의 뮤젤합주단이 경연하며, 울산애니원고 발달장애 학생의 미술작품이 특색전시관에 특별 전시된다.

시교육청은 작년 1회 축전보다 두 배 많은 참가단을 파견해 보다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관람객에게 제공하며, 즐거운 체험 활동 속에서 울산의 특수교육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산교육청은 울산 특수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이번 축전의 주제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한국장애인총연맹이 발표한 '2016년 17개 전국 시도별 장애인 교육 서비스 수준 분석 결과' 교육분야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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