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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 구성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6-05 12:20:17
  • 수정 2016-06-05 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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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6일 ~ 8월 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2016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특별대책 기간은 7월 16일 ~ 8월 15일이다.

대책에 따르면, 물놀이 관리지역은 태화강 선바위교 부근, 삼형제바위 앞, 반천현대아파트 앞, 대운산 계곡 애기소, 배내골 철구소 계곡 등 모두 5개소가 지정돼 중점 관리된다.

특히, 물놀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상류지역'은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해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중 휴일 비상 근무조를 편성, 운영하고 물놀이 지역별 책임관리반을 편성해 담당구역별 관리상황을 파악한다.

안전시설 확인 등 현지점검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안전관리 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비상관리체계를 유지하며 익수사고 대응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인력은 공무원, 현지 안전관리요원, 119 시민수상구조대 등 연인원 356명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해 여름 물놀이 관리지역에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없을 정도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관리와 순찰 강화로 여름철 물놀이 피해예방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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