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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아토피 자조 모임 운영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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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월까지 총 8회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북구보건소는 아토피 질환자 부모를 모집해 아토피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관리 및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한 아토피 자조 모임은 1년 회원제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 진행한다.

지난 18'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친환경용품 만들기, 자녀와 함께 행복한 관계맺기, 무공해 화장품 만들기, 아토피에 좋은 음식 만들기 체험 등을 잇따라 마련한다.

또 부모가 무분별한 정보에 현혹되지 않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북구보건소 아토피 자조모임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아토피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토피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북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하면 자조모임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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