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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종합건설본부, 4개 노선 재포장 공사 시행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05-19 11:32:09
  • 수정 2016-05-19 1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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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변로, 북부순환도로, 화합로 및 가구거리 등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 계변로, 북부순환도로, 화합로 및 가구거리 노선의 재포장 공사가 본격 운영된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 북부순환도로(중구청 지하차도~동중사거리) ▲ 계변로(동덕아파트앞교차로~MBC 사거리) ▲ 화합로(복산사거리~구 철길사거리) ▲ 가구거리(학성공원~반구사거리) 구간에 대해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포장 구간은 지난 2002년~2006년 사이에 포장한 노후 된 노선으로 포장면의 패임 현상과 갈라짐 등이 다수 발생해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장기간 방치 시 포장면 하부 등에 빗물이 들어가 전체를 재포장해야 할 우려가 있어 적기 보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공사가 시행된다.

해당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간선도로인 점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에 지장이 없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재포장 공사가 시행된다.

노선별로 재포장공사 일정으로 오는 22일은 계변로, 23일은 북부순환도로, 24일은 화합로, 25일은 가구거리 순으로 진행된다.

재포장 공사 후 오는 6월 8일경 고휘도 차선도색으로 야간 및 우천 시 운전자가 차선을 뚜렷이 구분할 수 있도록 차선도색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도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교통사고 감소 등 최적의 통행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야간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공사로 인한 다소의 소음·진동과 차량통행에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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