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 울주군 명산초등학교는 2016년 한수원 고리본부 사업자 지원 사업에 공모해 숙원사업이던 방송실 구축 사업을 위한 경비 1억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의 방송실은 기자재가 노후 되고 오래되어 학생들의 방송실 활용도 및 만족도가 많이 떨어졌다.
이번 공모 사업에 본 사업이 선정되어 1억을 지원받아 방송실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방송실의 흡음장치와 조명 등을 설치하고 방송설비, 음향 설비와 같은 각종 방송 기자재를 확충해 방송 교육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다양한 컨텐츠의 UCC를 제작하고 보도하는 데 방송 시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혜영 교장은 "방송실 구축을 통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방송교육이 가능해 지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