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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생 건강체력 2년 연속 전국 1위
  • 윤인규 기자
  • 등록 2016-05-09 16:01:05
  • 수정 2016-05-09 16: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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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해요! 행복운동 및 PAPS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긍정적 효과

[울산뉴스투데이 = 윤인규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2015년 학생 건강체력평가(PAPS)측정 결과 건강체력(1~2등급)비율이 전체학생의 57.2%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저체력(4~5등급)학생의 비율은 4.8%로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울산 학생들의 체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특색사업으로 시작한 '함께해요! 행복운동 및 PAPS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 학생들의 체력향상과 학교생활만족 및 행복지수를 크게 향상 시킨 것으로 평가했다.

'함께해요! 행복운동 및 PAPS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은 학교별로 매년 실시하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측정에서 나타나는 저체력(4~5등급) 및 비만 학생과 자신감, 사회성 부족으로 학교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체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체력향상 맞춤 및 행복운동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추진은 학교별 특성에 맞는 체력향상 및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지난 3월 PAPS 측정과 설문을 통해 학생을 선정한다.

학교 내에서는 체육·보건·영양·상담교사의 협업이 제공되고, 학교 밖으로는 가정·지역보건소 및 전문병원·체육기관 등의 협력이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또 시교육청에서는 현장 지도 방문과 전문지원단 및 중점학교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학교 간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학생들에게 자신감 향상을 통한 학력신장과 사회성 함양 등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는 사업"라며 "올해는 204개 학교로 확대 운영해 전국 최우수 학생체력을 목표로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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