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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0-20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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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에서 전국 5천여 새마을지도자 참석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재창)는 20일 오전 11:30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시군구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 몽골 등 26개국 외국 새마을지도자와 주한 외교사절단 그리고 전국 새마을지도자 등 내외인사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빈곤퇴치를 위해 각광받으면서 해외 여러 나라에서 전수를 요청받고 있는 새마을운동이 많은 나라에 보급되어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비전을 전수해주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그린-코리아 운동, 선진 시민문화 조성의 스마트-코리아 운동, 나눔과 배려의 ‘해피-코리아 운동’, 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의 글로벌-코리아 운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년에는 새마을운동사에 큰 획을 그은 매우 의미 있는 일과 함께 뉴새마을운동이 보다 활성화된 보람찬 한 해였다”면서 무엇보다 새마을운동 제창 41년 만에 법률에 의해 ‘새마을의 날’ 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지속적인 국민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또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마을가족들이 모금한 세계화 기금조성,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Y-SMU 포럼 창립, 새마을운동 세계적인 문화기록으로 보전하기 위한 한국역사관 전시계획과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내년에도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뉴새마을운동의 활력을 위해 4대강․하천 살리기 대국민홍보와 에너지절약 실천 및 그린 마을 156개 확대추진, 지역의 특성을 살린 스마트 마을 조성과 지역문화 가꾸기, 나눔과 봉사를 통한 해피마을 만들기 및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시범사업의 내실화 등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서울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홍기서)등 33명에게 새마을훈장을 비롯하여 조상범 인천시새마을회장 등 새마을포장 33명, 대통령 표창 73명, 국무총리 표창 92명 등 230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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