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협연…12일 울산중구문화의전당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5-08 00:00:00
  • 수정 2016-05-08 15:45:38

기사수정
  • 오후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조관우· 조통달 한무대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조관우&조통달 그때 그리고 지금'을 협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하는 전국순회공연의 일환이다.

무대에는 명창 조통달, 가수 조관우, 재즈피아니스트 조현으로 이어지는 3대가 출연해 세대 간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인다.

또 차세대 지휘자인 유용성이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과 함께 우리 음악의 흥과 멋을 뽐낼 예정이다.

인간문화제 제5호인 조통달은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가 꾀를 내어 죽음을 모면하고 용궁에서 살아 돌아오는 장면인 '가자 가자 어서 가자' 대목을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노래한다.

또 손자인 조현과도 김소월 시에 곡을 붙인 '엄마야 누나야'로 한무대에 선다.

또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조관우는 '꽃밭에서', '코스모스', '사랑했으므로' 등의 대표곡을 국악관현악의 반주에 맞춰 노래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인생Ⅱ' 등 다양한 창작국악곡과 테너 이우진, 소리꾼 유원, 메트오페라합창단과 함께 '천둥소리'를 연주한다.

이날 무대에는 재일교포 3세 작곡가 민영치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도 오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