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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곡박물관, 어린이날 문화행사 개최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5-02 0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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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들기, 전래놀이하며 미션을 풀어요"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 대곡박물관은 5일 어린이날에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해마다 어린이날이면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지만, 울산대 곡박물관의 어린이날 문화행사는 재미있으면서도 어린이들이 전래놀이를 체험하며 어른 세대와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새롭게 '배움터 마당', '만들기 마당', '어울림 마당'으로 구성해,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곡박물관 앞마당과 체험학습실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미션지에 제시된 각종 전래놀이와 만들기를 체험하면 각각 스티커를 획득하고, 미션이 완료되면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에서 제공하는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미션은 '어울림 마당'과 '만들기 마당', '배움터 마당'의 각 항목을 체험하는 것이다.

'배움터 마당'에서는 전통무예인 택견 시범과 이것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시범 시간은 11시, 오후 1시, 3시로 3회이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단체로 하는 '꼬마야 꼬마야'와 대문놀이를 비롯해 돼지씨름, 고누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등으로 꾸며진다.

'만들기 마당'에서는 카네이션 만들기, 편지지를 꾸며 감사 편지 쓰기, 솔방울과 동백 열매로 브로치와 머리핀 만들기를 할 수 있다.

대곡박물관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놀이 지도 강사들이 진행을 맡아 누구나 쉽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곡박물관 누리집이나, 대곡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 대곡박물관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6일에도 정상 개관한다. 이날에도 박물관에 오면 각종 전래놀이 체험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전래놀이를 통해 타인들과도 어울리고 신나게 놀면서,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도 가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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