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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울산북구 윤종오 당선자 소감문 (전문)
  • 특별취재팀 기자
  • 등록 2016-04-13 23:58:52
  • 수정 2016-04-14 11: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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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 서민의 목소리가 국회를 가득 메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을 향한 북구 노동자와 시민들의 승리입니다. 노동법 개악을 막아내고 일자리를 지키라는 유권자들의 명령, 엄숙히 수행하겠습니다.

2012년 지방선거에서 석패한 후 현장노동자로 돌아왔습니다. 정부여당이 강행하는 쉬운 해고와 비정규직 확산, 1998년 정리해고가 몰아쳤을 때와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어려운 결정이지만 해야만 했습니다.

노동개악을 저지하라는 명령을 담은 노동진보단일화와 새누리당 울산독점을 멈추라는 야권단일화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유권자들의 염원입니다. 국회에서 지역에서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새누리당은 김무성 당 대표까지 가세해 색깔론과 흑색비방을 마지막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와 헌법을 부정한 세력이 해산된 진보당이 아니라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임을 유권자들이 판결해 주셨습니다.

분열된 진보정치를 모으고 노동자, 서민의 목소리가 국회를 가득 메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울산 첫 노동자 국회의원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고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늦어진 오토밸리로 연결과 철도이설, 7호 국도 확장 등 지역 현안도 빠른 시한 내에 완료하겠습니다. 끝까지 믿고 지지해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과 다짐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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