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씨 속 투표소 '순조'

○…13일 오전 6시부터 울산지역 275개의 투표소에서 제20대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투표가 일제히 시작. 울산 중구 투표소에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 발길 이어져. 대부분 간편한 차림으로 투표소를 찾아 표를 행사했고 가족과 함께 투표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 

박성민 중구청장도 소중한 한표 '행사'

○…4.13총선 투표일인 오전 박성민 중구청장이 중구 병영1동 제6표투소를 방문해 투표. 이날 오전 박 구청장은 투표를 하고 투표소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며 투표를 할 것을 당부.

투표 열기 '후끈'
○…울산시내 격전지로 꼽히는 동구 투표소에는 시민들이 줄을 이어 투표하는 등 투표열기가 고조. 투표를 개시한지 4시간여 지난 현재 동구 투표율은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