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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모금회,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4-13 15:29:16
  • 수정 2016-04-13 15: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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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규모 복지시설의 배분사업 참여 기회 확대 도모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내 소규모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모금회는 지역 내 소규모 기관의 인력, 복지재원,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규모 복지시설의 배분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설명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에 그 동안 기관 재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사업 또는 기능보강사업을 기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업 신청자격은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울산지역 내 시설 및 단체로 40인 이하의 생활시설 또는 상시 근로자 10인 이하의 이용시설로 한다.

단, 국가 및 지자체의 경상보조금이 연간 2억원 이하인 시설 및 단체로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1년 이내 배분내역이 없어야 하며, 다만 500만원 이하 배분금을 지원받은 기관은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의 신청방법은 온라인 배분신청(proposal.chest.or.kr)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소규모 기관의 배분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 재원을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의 참여기회와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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