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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종북세력 전초기지 되어선 안된다"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4-11 11:19:55
  • 수정 2016-04-11 1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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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갑윤 울산선대위원장, 11일 보도자료 통해 "온 국민들이 울산을 걱정스러워 하고 있다"고 밝혀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국회부의장으로 5선에 도전하고, 4·13총선 새누리당 울산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갑윤 후보가 옛 통진당 출신으로 울산 북구와 동구에 출마한 윤종오, 김종훈 두 후보를 겨냥해 "울산이 종북세력의 전초기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위배해 헌법재판소로부터 해산된 옛 통진당 출신 김종훈, 윤종오 두 후보는 과거 전력을 숨기려 애쓰고 있다"며 "애국 울산시민들이 反헌법, 反대한민국 세력 출신들을 막아달라"고 밝혔다.

또 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동구와 북구의 상황으로 인해 온 국민들이 울산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옛 통진당 주축 세력들이 사실상 민중연합당이라는 간판으로 바꿔달고 많은 곳에 후보를 낸 것에 국민들은 눈길을 주지 않고 있지만, 유독 울산에서만 시민들의 눈이 가려져 있어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 후보는 "울산은 병영 3·1운동의 혼이 서려 있고, 대한민국 번영을 이끌어 온 산업수도의 자부심이 큰 곳"이라면서 "애국 울산이 反대한민국 전초기지가 돼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동구민과 북구민들이 눈을 뜨고 귀를 열어 울산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켜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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