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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풍성'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3-28 11:56:48
  • 수정 2016-03-28 11: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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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예회관 및 문화의 전당 등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소극장 '예울'에서는 오후 5시 울산무용협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의 오브제'를 기획, 울산학춤 등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인다.

울산무용협회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정기공연을 할 예정이다.

제19회 울산연극제 둘째 날인 30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극단 울산의 '창밖의 여자'를 공연한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 '황한선 전'과, 전국 야외작가 초대전, 제3회 권오용 사진전, 람림학당 사경 전시회 그리고 제5회 직관과 몽상 사진전을 오후 10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는 오후 7시 30분 종갓집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 크라잉넛, 이한철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 신은섭 밴드가 울산 팬들을 찾아온다.

울산 해양박물관은 '문화의 불빛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전시관 관람 및 등대체험 프로그램 무료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시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굿 good 시네마 여행'을 운영, 오후 3시에 '영자의 전성시대', 오후 6시에 '바람 불어 좋은 날'을 무료로 상영한다.

꽃바위 문화관은 오후 6시 30분에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후 7시에 영화 '박스트롤'을 상영한다.

중부도서관 문화의 집에서도 오후 2시에 영화 '육혈포강도단'을, 약숫골도서관은 오후 7시에 '빨간 모자의 진실2'를 상영한다.

울주도서관에서는 '다시 만나고 싶은 수요테마'를 운영, 오후 2시에 영화 '변호인'을 상영하며, 남부도서관에서는 오후 7시 '해설이 있는 수요영화'라는 테마로 '빌리 엘리어트'를 선보인다.

1층 로비에는 이영주의 '행복나무'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는 등 문화수(水) 북(book)데이를 기획,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피가로 아트홀에서는 오후 8시에 연극 '우리 연애할까?'의 관람료를 할인(3만 원→ 1만 1000원), 영화관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9시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한다.

현대예술관도 오후 6시~8시 상영 영화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하고,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소공연장 관람료를 1만 5000원으로 할인한다.

한편, 문화의 날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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