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남구는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What's up! 시즌2'가 26일부터 오는 11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업탑청소년 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울산시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포시크루, 남구 공업탑 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다.

'What's up! 시즌2'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댄스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댄스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청소년의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고, 몸짓을 통해 또 다른 표현의 소통방식을 습득하게 하여 표현력을 길러준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사업기간 내 언제든지 가능하며 문의 및 참가신청은 남구 공업탑 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발표회를 통해 공동체 의식 고취와 긍정적 자존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