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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메세나 사업 지원 본격화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3-21 09:15:23
  • 수정 2016-03-21 09: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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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개 사업 당 기업체 기부금의 50% 시비 추가 지원, 최고 500만 원 까지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시는 '메세나 사업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단체가 기업체와 자율적으로 협약을 체결해 울산시 문화예술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1개 사업 당 기업체 기부금의 50% 시비 추가 지원, 최고 500만 원 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 소재 전문예술법인·단체, 순수예술 창작분야로 단체(개인)와 기업체 등이 협약체결을 하고 신청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문학, 미술, 사진, 서예 등 이다.

특히, 메세나 참여 기업체는 시 전문예술단체 지정(22개 단체)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조건부기부금으로 신청하면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급 받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메세나에 참여하는 것은 단순히 기업의 실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문화마케팅을 통한 기업의 브랜드 가치 상승,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감성마케팅으로 이어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헌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7년 5개 기업체와 5개 문화예술단체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15년 현재 72개 기업체와 70개 문화예술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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