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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박물관,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운영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3-16 16:18:49
  • 수정 2016-03-16 16: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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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혼을 나르는 오리' 프로그램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4월 2일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영혼을 나르는 오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곡댐 편입부지인 하삼정 고분군에서는 3세기대의 목곽묘(나무덧널무덤)에서 오리모양토기가 출토되었다. 이애 따라 박물관은 오리모양토기에 좀 더 관심 갖기 위해 이번 체험학습을 마련했다.

박물관은 체험활동지와 영상자료를 통해 고대인이 무덤에 오리모양토기를 넣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나무 솟대와 장승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박물관은 유치원, 초등학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곡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형석 관장은 "고대인은 오리가 죽은 이의 영혼을 하늘로 나르는 것으로 여겨 특별하게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해 고대인의 관념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다"고 하면서 "올해도 매월 첫째 토요일에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을 개최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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