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동남권 공동 조선기자재 수출 상담회는 지난 2010년 부산시와 중진공 부산지역본부의 제안으로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 울산, 경남 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유명 조선소 및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에서 초청한 구매담당자 30명 내외가 각 중소기업과 1대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상담품목은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이며, 울산시 소재 관련 업종 중소기업은 모두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참가기업은 참가비 및 통역비 등을 지원 받는다.
상담회 참가의사가 있는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울산시 통상지원시스템 및 중진공 홈페이지로 동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6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는 오는 6월 9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