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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한국가스안전공사, 타이머콕 보급 협약 체결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3-14 10:56:23
  • 수정 2016-03-14 10: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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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오전 11시 30분 시장 집무실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4일 오전 11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가스안전기기 타이머콕 보급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르면, 울산시는 '가스안전기기 타이머콕 보급 사업'과 관련, 대상가구를 선정해 매년 사업 예산을 지급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타이머콕 제품 선정, 시공사 선정, 설치 및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가스시설의 안전점검 등의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6억 2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독거노인 1만 2500가구에 가스사고 예방기기인 타이머콕(Timer Cock)을 무상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착수, 오는 2018년 완료될 예정이다.

타이머콕은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설비로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가스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안전장치이다.

김상육 창업일자리과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하는 가스 타이머콕 보급 사업이 시민들의 가스 안전 관리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안전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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