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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보건소, 노년기 저염실천 바로알기 교육 실시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3-12 09:26:50
  • 수정 2016-03-12 09: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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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보건소 대강당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울주군 보건소가 노년기 영양섭취의 중요성과 저염식 건강식단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희망 OASIS'와 '희망나누미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노년기 영양 저염실천 바로알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요리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OASIS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8년 지역 주민들로 결성된 봉사단으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에 대해 건강관리 및 가사활동 도우미 뿐만 아니라 보건사업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나누미 자원봉사단은 지난 2012년 중·경증의 후천적 장애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장애인 재활시설 정기봉사활동과 금연서포터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등 보건사업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자원봉사단이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복지증진 향상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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