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일부터 5월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함께 기획전시 '꽃밭에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오병욱 작가의 대표작 '꽃밭', 김인화 작가의 '수련', 함연주 작가의 '블루밍', 손진아 작가의 'Repeat after me' 등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22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익숙하게 봐 오던 꽃그림에서 미리 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겨울을 벗어나 생명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클로즈업해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