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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신규 온-나라 시스템 시범 적용 기관' 선정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3-02 14: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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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발해 오는 12월 완료 계획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2일 행정자치부 주관 사업인 '신규 온-나라 시스템 시범적용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온-나라 시스템은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비용절감을 위해 행정기관이 수행하는 모든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온라인상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정부표준 업무관리시스템이다.

신규 온-나라 시스템은 지난 2005년 개발된 온-나라 시스템을 대체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발해 오는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이와 관련 지난 1월 전국 시‧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적용기관 공모를 거쳐 울산시를 선정했으며, 울산시는 2009년 도입된 온-나라 시스템의 노후장비 교체비 및 유지보수비 등 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

곽기수 U시티정보담당관은 "향후 전국적으로 확산·보급될 시스템의 시범사업 표본 모델로서 울산 위상을 제고하고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 특별사업 모델로 추진하여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온-나라 시스템은 기존 온-나라 시스템 기능을 고도화시켜 범정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보공유와 의사소통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특히 모든 소프트웨어를 국산화하여 외국산 소프트웨어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시스템으로 오는 2017년 1월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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