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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제강점기 시대 모습 담은 기록전시회 개최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2-29 1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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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주년 3·1절 기념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29일 제97주년 3·1절을 기념해 '식민지배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울산의 모습을 담은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한 달간 문화예술회관, 시, 구·군 청사(중, 북, 울주), 울산역 등 6개소에서 ▲ 울산의 독립운동 ▲ 일제강점기 울산의 교육 ▲ 일제강점기 울산의 주요 모습, 3개 분야 30여 점의 기록자료(사진, 문서, 지도 등)로 순회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항일정신을 불태웠던 울산지역의 독립운동에 관한 관심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식민지배의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과 나라사랑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의 3.1운동은 서울보다 한 달 늦은 1919년 4월 2일 언양을 시작으로 4월 4일에는 일신학교(현 병영초등학교)에서 병영청년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만세 운동을, 4월 8일에는 남창 장날 학성이씨 문중의 주도로 수백여 명의 군중들이 만세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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