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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문화행사 선봬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2-22 11:56:53
  • 수정 2016-02-22 11: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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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울산문예회관, 문화의 전당 등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소공연장에서 '열린예술무대 뒤란'을 2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고, 올해의 작가 개인전 권혜경전과 이수옥 서예전이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는 오후 7시 30분에 'SAC on Screen 영상으로 만나는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를 무료로 상영, 서울 예술의 전당(SAC) 공연영상물을 대형 스크린으로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다.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버스킹 공연'을 통해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무료 영화 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굿good 시네마 여행'을 운영, 오후 3시에 '타이타닉', 오후 6시에 '사랑과 영혼'을 무료로 상영한다.

꽃바위문화관은 오후 6시 30분에 영화 '러브레터'를,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후 7시에 영화 '슈퍼미니'를 각각 무료 상영한다.

울산남부도서관에서는 오후 3시 '울산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국악연주단 및 교향악단 초청연주 및 해설을 들을 수 있고, 오후 7시에 울산출신 오영수 작가의 '갯마을'을 무료로 상영한다.

1층 로비에는 태화루 아카데미 회원들의 태화강을 주제로 한 사진작품 17점을 만나볼 수 있는 등 문화수(水)북(book)데이를 기획,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약숫골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에서 야간개방, 영화상영,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9시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한다.

현대예술관도 오후 6시~8시 상영 영화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하고,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소공연장 관람료를 1만 5000원으로 할인한다.

문화의 날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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