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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 본격화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2-18 15:43:41
  • 수정 2016-02-18 15: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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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8억 원(시비 3억, 국비 5억)의 사업비 지원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2016년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의 국제선급 인증 획득 및 기술고도화를 통한 수출 경쟁력 향상과 신규 벤더 등록으로 지역의 조선·해양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14년부터 지역경제 뿌리산업 육성 차원에서 울산시가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총 7건의 국제인증 실적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총 7억 원(시비 2억, 국비 5억)의 사업비를 확보, 울산지역 조선기자재업체 총 31개 기업을 지원해 국제인증지원 32건, 벤더등록지원 11건, 해외시험기관 이용 지원 2건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어 3차 연도인 올해에는 총 8억 원(시비 3억, 국비 5억)의 사업비를 지원해 인증지원 23건, 벤더등록지원 14건, 해외시험기관 이용 지원 3건을 실적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선·해양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뒷받침돼야 하는 것이 기자재 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부터 해외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 품질에 대한 국제 공신력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은 울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 희망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e-mail 등의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2-225-3182)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구축한 기업지원 누리집 (www.ikon.re.kr)의 기업지원 사업 공고 메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참여기업 선정위원회'를 거쳐 30여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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