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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신세계백화점 건립 협약 체결 난항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2-16 18:17:23
  • 수정 2016-02-16 18: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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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법인화 검토' 문구 삽입 놓고 갈등 조짐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중구와 (주)신세계가 우정혁신도시 내 신세계백화점 건립과 관련, 협약 체결 과정에서 '현지법인화 검토' 문구 삽입을 놓고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울산 중구는 우정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신세계 라이프스타일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일대 개발 촉진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아 오는 17일로 예정된 MOU 초안을 최근 신세계 측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러나 신세계 측은 초안에 담긴 현지법인화 검토 문구에 대해 난색을 표하며 회신 대신 협약식을 연기할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 측은 일단 신세계 측으로부터 회신을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한편, 신세계는 혁신도시 내 한국석유공사 맞은편 상업용지(특별계획구역 2만 4332㎡)에 오는 2020년까지 백화점과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의 시설을 갖춘 지역 최대 '라이프 스타일센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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