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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공모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2-15 16:40:57
  • 수정 2016-02-15 16: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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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 등 5개 분야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시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을 공모한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사업 분야는 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 등 5개 분야이며 사업비 규모는 3년간(2016년~2018년) 매년 8억 원~ 12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추진 일정을 보면 울산시는 구·군별 세부추진계획을 오는 24일까지 신청 받아 자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2개 구·군을 내달 8일까지 국민안전처에 추천한다.

이어 국민안전처는 중앙 민·관합동선정위원회 구성, 서면심사·PT(필요시 현장실사)등을 거쳐 내달 중 1개 구·군을 최종 선정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5년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 목표관리제 시행으로 2018년까지 4대 분야 사망자 수를 감축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난과 각종 사고 예방에 시민, 유관기관, 단체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의 지역안전 지수 공개에 따른 중앙정부·지자체·지역사회가 협업해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지역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8년까지 사망자 수 감축목표제를 시행중인 교통사고, 화재 등 4대 분야와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범죄가 포함된 총 5개 분야에 대해 지역별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국 17개 모델 지역을 선정,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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