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헌정인물 팝아트 전시회는 훌륭한 업적을 남긴 과학기술인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민족의 자랑스러운 과학역사 속에 민족의 슬기와 창의적인 과학기술이 있음을 울산 시민과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한국 최초로 화약과 화약무기를 개발한 최무선, 자격루를 개발한 장영실, 자주적 역법을 이룩한 이순지, 조합수학의 창시자 조선시대 천재 수학자 최석정, 국내 최초 여의사 김점동, 우리나라 나비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석주명 등 총 31인의 과학기술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