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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 펼쳐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2-01 14:29:27
  • 수정 2016-02-01 14: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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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5일까지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시는 오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현재 한시적 10% 특별 할인 행사 기간(1월 18일 ~ 2월 5일)이다. 울산시는 먼저 시 공무원(3000명)이 앞장서서 3억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3일에는 남구 신정시장에서 김기현 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김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설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일선 현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민생과 밀접한 도·소매업 등의 체감경기가 매우 어려워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 및 지역 대기업 등 단체 구매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 판매처는 경남은행을 비롯해 전국의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우리은행, 기업은행, 신협 등 12곳이다.

지난해 울산에서 판매된 온누리상품권은 총 349억 원으로 2014년도 248억 원보다 101억 원(40.7%)이 증가했다.

한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도 시행된다. 울산지역에서 주차가 허용되는 곳은 총 8개 시장이다.

이 가운데 연중은 구역전, 새벽, 언양 5일장, 덕하 5일장이며, 한시(오는 10일까지)는 신정, 야음, 수암, 야음 번개시장이다. 주차허용 시간은 주차 시점부터 2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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