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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7일 문화가 있는 날 혜택 '다채'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1-26 17:24:50
  • 수정 2016-01-26 1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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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상영, 야간개관, 관람료 할인 등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시는 오는 27일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많은 문화시설이 동참해 영화상영, 야간개관,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5~9시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한다.

문화예술회관은 오후 7시 아리랑 콘서트 '울울이아라리요 울산아리랑'을 소공연장에서 공연하며 갤러리 쉼에서는 '1월의 작가 권해경 展'이 열린다.

특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울산대 혁신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연을 오후 6시에 무료로 준비한다.

또한,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굿good 시네마여행'을 운영,  오후 3시에 '역린', 오후 6시에 '관상'을 무료로 상영한다.

꽃바위문화관은 오후 6시 30분에 영화 '국제시장'을,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후 7시에 영화 '타잔'을 각각 무료 상영한다.

CK아트홀은 연극 '극적인 하룻밤'을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에 각각 공연하며, 인터파크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인 1만 7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울산남부도서관에서 오후 2시에 새해특집 독서인형극 '짱구의 마음속 여행'을, 오후 7시에는 해설이 있는 수요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을 무료로 상영한다.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약숫골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등 지역 내 도서관에서 야간개방, 영화상영,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의 날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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