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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화재관리 사업에 18억 지원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1-26 16:58:52
  • 수정 2016-01-26 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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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지정문화재 보존 및 정비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시지정문화재 보존과 정비를 위해 문화재관리 등 16개 사업에 18억 3500만 원을 구·군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구‧군의 사업신청에 따라 보조금을 교부하는 것으로 구‧군 자체사업비까지 포함될 경우 사업비는 총 28억 7050만 원(시비 18억 3600만 원, 구‧군비 10억 3450만 원)으로 2015년 당초예산 대비 43%, 5억 5300만 원이 증액 지원된다.

구·군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중구의 구강서원 관리 등 7개 사업에 9억 5810만 원, 남구의 문화재관리 인부임 등 2개 사업에 2100만 원, 동구의 시지정문화재 전승보호비 등 4개 사업에 6450만 원, 북구의 박상진 의사 생가 관리운영 등 4개 사업에 2억 4220만 원, 울주군의 문화재 안내판 정비 등 6개 사업에 5억 5020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주요 신규 사업으로 중구는 울산동헌 가학루 복원, 남구는 개운포성지 안내판 정비, 동구는 남목마성 및 화정 천내봉수대 종합정비계획, 북구는 중산동 고분군 펜스 정비 및 박상진 의사 생가 전시관 정비, 울주군은 서생포왜성 정밀진단 및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간월사지 문화재 시·발굴 조사가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시지정문화재 보존과 정비를 위해 지원된 사업비는 기초 지자체별 자체계획에 의해 진행되고 특히, 올해는 무형문화재 전승보호와 기술 보급을 위해 전승보호비와 전수교육보조자 지원금을 각각 월 42%(30만 원), 25%(10만 원)씩 증액 지원해 무형문화재 발전과 보존에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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