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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까지 울산 아파트 2500여 세대 집들이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1-19 17:11:37
  • 수정 2016-01-19 17: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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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총 5만 8344세대 집계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올해 4월까지 울산에서 2500여 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

이 가운데 95% 넘는 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울산에 일정기간 입주물량 중 중소형이 차지하는 비중 가운데 사상 최대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가 총 5만 8344세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5445세대를 포함해 수도권이 2만 530세대며 지방은 3만 7814세대다.

울산에서 신규 입주하는 아파트의 주택 규모는 60㎡ 이하가 89세대며 60~85㎡ 2478세대, 85㎡ 초과가 18세대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5.8%를 차지한다.

지난 2013년 이후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급증했고, 그 비중이 9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중소형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류경춘 지부장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올해 중소형 물량이 최대 비중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세부 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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