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중구청은 18일부터 25일까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구인업체를 발굴하는 일자리발굴단사업을 비롯해,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활기찬 동행 치매관리사업, 다문화가정 아이돌봄서비스, 버려진 폐현수막을 활용한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 6개 사업이다.
참여자격은 18세 이상 근로가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나 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일자리사업 포기자, 공무원 가족 중 배우자와 자녀, 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제외된다.
임금은 시간당 6030원이며, 근로시간은 주15~30시간,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