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 창업팀 ㈜우시산은 무거동에 갤러리카페 '연(緣)'을 지난 13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우시산은 지난해 11월 남구 사회적경제 창업팀에 선정됐으며, 갤러리카페 연을 통해 어르신 바리스타 고용으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회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해 지역 사회에 환원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갤러리카페 연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