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이번 감사패 수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설계를 위해 공헌한 분들의 공적을 알리고 진로멘토와 진로체험 활동을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 진로멘토는 오상환(재무설계), 김현숙(의료코디네이터), 임명숙(간호사) 등 3명이며, 이들은 17회 이상 학교로 찾아가서 진로멘토 활동을 했다.
아울러 우수 진로체험처 담당자는 경상일보사 심창훈,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김선화,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하찬수, 유아교육진흥원 신명자 등 4명이며, 이들은 재능기부로 6회 이상 진로체험활동 실시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집중기간 동안 진로체험처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지자체 진로직업체험센터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51개 지역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한 남구 진로직업체험센터 담당자 전진영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들에게 직업세계 강의와 상담으로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더 많은 직업군의 진로멘토와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