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판사는 지난 11일 오후 3시 센터에서 열린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에 강사로 초빙돼 소년보호재판과 통고제도에 대해 교사들에게 강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후 이양근 센터장으로부터 2015년도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2016년 상담조사 운영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정성호 판사는 현장에서 열성을 다해 청소년의 지도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 을 격려하고 "청소년비행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2014년 12월에 신설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유형별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